
이날 영철은 숙소 방안에서 솔로남들에게 “내가 분란을 만들 것 같은 느낌?”이라며 “뭔 말을 못 하겠어. 내가 여기서 난봉꾼처럼 막 들어가면 이거는 전쟁 난다”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영철이는) 들어갈 수는 있는데 참고 있는 거야, 이런 느낌으로 말한 것 같다”라고 영철의 말 속에 숨은 ‘진의’를 예리하게 꿰뚫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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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철은 “난 더 이상 얘기하면 안 될 것 같아”라고 한 뒤 입을 다문다. 광수는 “무슨 소리야? 이미 게임 다 끝났는데? 판도 거의 나왔는데?”라며 당황스러워한다. 그러자 영철은 “누가 그래? 마음에 안주하면 안 돼”라고 의미심장한 조언을 건넨다. 광수는 “왜 또 잔잔한 내 마음에 돌을 던져..”라며 혼란스러워한다. 과연 영철의 작두 탄 예언이 16기 로맨스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7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8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2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1위(‘나는 SOLO’ 16기), 3위(‘나는 SOLO’ 갤러리), 7위(‘나는 SOLO’ 공식영상)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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