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담은 신보 '레드 다이아몬드(Red Diamond)'로 깜짝 컴백한다. 이날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한국어·일본어 버전의 음원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 '레드 다이아몬드'를 발매함과 동시에 3D, CG, VFX 작업으로 진행된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가장 아름다운 그리움의 대상을 다이아몬드로 비유해 표현한 가사는 어떤 상처가 나도 변치 않는 영원한 마음을 심장처럼 소중한 존재라고 믿게 해준다. 가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가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곡이며, 다양한 의미로 비유되어 표현된 다이아몬드는 김준수의 여러 감정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레드 다이아몬드' 발매를 앞둔 김준수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하고, 팬 미팅 투어를 준비하면서, 팬분들께 깜짝으로 그리고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도 역시 팬분들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새로운 노래, 신곡이 아닐까 싶어 준비하게 되었는데, 제가 하고 싶었던, 담고 싶었던 마음들을 이 음악을 통해서 느껴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들어 주시고 무엇보다 가장 이 노래를 들으시는 팬분들께서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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