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열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1일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대해 "감독님과 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은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이 2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머니게임' 촬영 현장에서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연인 관계를 감추지 않았다고.
이열음은 한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킹'(2017)과 지난해 개봉한 '비상선언'에 출연한 바 있다.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해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최근엔 시리즈인 '머니게임'의 메가폰을 잡았다.
탤런트 윤영주(56)의 딸이기도 한 이열음은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고교처세왕', '알고있지만', 영화 '서울괴담' 등에 출연했다.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머니게임'에 출연, 지난해 촬영을 마쳤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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