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와 신기해", "(계단) 올라가는 거부터 신비로워", "나 이런 거 처음 봐"라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리액션을 선보인 스테이씨 멤버 시은, 윤, 아이사는 보살 서장훈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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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상담받은 스테이씨 멤버 시은을 향해 서장훈은 "아빠랑 사이가 안 좋냐?"라며 가벼운 농담을 이어갔고 이수근은 시은의 아버지인 가수 박남정을 향해 "내가 양평의 박남정이었어"라며 박남정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스테이씨 맴버 윤, 아이사는 3인 3색 각자의 고민을 토로하며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에게 인생 조언을 얻어 갔다는 후문이다.
스테이씨 멤버들과 훈훈한 상담도 잠시, 수심 가득한 무물이 등장에 보살집도 덩달아 심각해졌다. "남편이 XX랑 바람났어요"라며 등장한 사연자의 분노에 보살 서장훈은 "상대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19세"라며 현장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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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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