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는 '스페인 허니문.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혼여행을 기념해 스페인으로 떠난 레이디 제인과 그의 남편 임현태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스페인으로 가기 위해 밤 비행기에 탑승했다. 레이디제인이 "왜 이렇게 신났냐"고 묻자 임현태는 "원래 여행을 갈 때가 제일 신나는 법이다"고 답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레이디제인은 비행기에서부터 "계속 먹고 자고 할 예정"이라며 신혼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열심히 기내식을 먹고 잠에서 깬 후에는 "또 먹고 자고 해서 얼굴이 팅팅 부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결혼식 준비를 앞당기면서 정신이 없었다. 여행 가방도 오늘 아침에 쌌다. 이제 가서 일정을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공항에서 환승을 한 두 사람은 기내에서 옆 자리를 배정받자 기뻐했다. 레이디제인은 잠을 청하려는 자신에게 "잘자라 우리 아가"라고 노래를 불러주는 남편에 빵 텨져 웃음을 더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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