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선공개된 이 곡은 발매 첫 주 만에 두 차트 모두 2위로 진입해 단숨에 뉴진스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후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를 거쳐 이번 주 다시 한번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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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서 ‘Super Shy’의 순위 상승은 물론 ‘ETA’의 신규 진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진스의 첫 ‘빌보드 200’ 성적 역시 큰 관심사다. 미니 2집이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65만장을 넘겼고, 주류 팝 시장 내 뉴진스의 인기 상승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목표다.
국내 주요 차트는 이미 뉴진스가 휩쓸고 있다. ‘Super Shy’가 3주 연속 멜론, 지니 등 정상을 유지 중인 가운데 ‘ETA’가 벅스서 새롭게 1위로 떠오르며 ‘뉴진스 대 뉴진스’ 구도가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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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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