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그룹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초반 웃음을 경멸해 차갑고 까칠했던 인물에서 사랑에 빠지면서 점차 따스하게 변화하고 그룹 후계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 진중함을 모두 오가며 사랑에 빠진 남자이자 성장하는 한 인물의 감정선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멜로 눈빛은 물론 귀여운 매력부터 카리스마까지 두루 갖춘 이준호표 로코 남주를 향한 시청자 반응 역시 뜨겁다. 이준호는 1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배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6월과 7월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지표를 휩쓰는 중이다. 또한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킹더랜드’ 역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수차례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몰고 있다.

이준호는 드라마 ‘킹더랜드’,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스페셜 싱글 'Can I' 발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연기자로서, 가수로서도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올리며 글로벌 활약 중인 올라운더 이준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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