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배우 신혜선, 김성균이 출연한다.
드라마 ‘런 온’, ‘조선로코-녹두전’, 영화 ‘명당’ 등 작품마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배우 강태오는 성실한 신입 형사 캐릭터로 ‘타겟’에 특별출연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국민 섭섭남 이준호와 상반되는 나형사를 연기한 강태오는 이번 캐릭터를 위해 다방면으로 조사하고 신입 형사의 일과 등을 연구하며 디테일한 연기를 구축했다고 알려졌다.

강태오는 “스릴러 장르, 형사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형사를 아는 지인을 통해 실제 생활에 대한 부분과 신입 형사 포지션의 역할에 관해 물어보면서 캐릭터를 준비했다”며 준비 과정을 전했다.
박희곤 감독은 ”나형사 캐릭터는 착하고 성실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신입 형사로 나형사는 강태오 그 자체였다”며 강태오와 나형사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을 강조했다.
영화 ‘타겟’은 8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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