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푹푹 찌는 더위 속에 일곱 번째 취업지에 도착한 4인방은 근무 장소가 실내인 숯불 닭갈비 식당임을 알게 되자 격하게 환호한다. 이들은 "오늘은 바깥일 없어요?"라고 재차 물으면서 행복해한다. 잠시 후 고용주인 숯불 닭갈비 식당 사장님이 등장하는데, 사장님은 4인방에게 "홀 서빙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신메뉴의 맛 평가를 부탁한다"라는 미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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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신기루는 닭갈비가 익어가기를 기다리던 중 "연애 초반에는 고기 굽는 매너로 남친의 점수를 매기곤 했다"라고 돌발 고백을 한다. 이어 "내 앞에 고기를 몇 점 놔주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또 구웠는데 퍽퍽 살을 놔주거나 고기를 태우면 바로 감점이다. 그래서 헤어진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풍자는 "에이, 이 언니 또 그런다"라며 곧장 허언증 단속에 나선다. 잠시 후 4인방은 실전 홀서빙에 투입되는데 맛집답게 손님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치자,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김민경과 풍자 등은 "실내 근무가 쉬운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다"라며 탈진 상태에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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