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천하의 구원(이준호 분)마저 당황하게 만든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킹호텔 100주년 기념 파티 준비로 각자 바쁜 와중에도 구원과 천사랑(임윤아 분)은 틈틈이 눈빛으로, 말 한마디로 애정을 주고받는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함께 퇴근까지 하며 일분일초도 떨어지기 싫은 두 사람의 애정이 쉴 새 없이 쏟아질 예정이다.
구원과 천사랑의 애정 공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천사랑의 퇴근길에 동행한 구원은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바쁜 업무 때문에 바닥난 에너지를 어필, 천사랑 역시 못 이기는 척 그를 받아주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이렇게 짧지만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패닉에 빠진다.
천사랑과 구원의 놀란 얼굴이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대상은 누구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준호, 임윤아의 퇴근길 해프닝은 2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킹더랜드’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