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일찍이 IMAX 개봉을 확정했던 '밀수'는 물 속 실사 촬영을 통해 수중 액션의 퀄리티를 최대한으로 높였다. 4DX와 ScreenX 포맷 역시 공개된다. 테크니컬 디렉팅을 맡은 4DX측은 바다가 주 배경인 영화답게 오션센트, 레인, 페이스워터, 스톰 등 각양각색의 워터 효과와 물과 배와 관련된 모션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4DX&ScreenX 디렉팅을 담당한 CJ 4DPLEX 4DX Studio 이지혜 PD, ScreenX Studio 김태양 PD는 “'밀수'는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하고 연출의 쫀쫀함에 또 한번 감탄하며 작업했다. 볼 때마다 매력이 배가 되는 작품 '밀수'는 올여름 유일무이 더위타파 영화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작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메가박스 Dolby Cinema관에서 ATMOS 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오는 7월 26일 개봉.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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