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터지는 열애설에 스타 대응 제각각
임영웅 재치만점 라이브 방송으로 조기 진화
박서준 "사생활"이라며 여지 남겨
한소희 '강력대응'으로 조기 진화
임영웅 재치만점 라이브 방송으로 조기 진화
박서준 "사생활"이라며 여지 남겨
한소희 '강력대응'으로 조기 진화
!['재치 만점' 임영웅→'애매모호' 박서준·'강력 부인' 한소희, ★ 열애설 대처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39534.1.jpg)
가수 임영웅이 데뷔 후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두 사람은 각각 제주도의 같은 식당을 방문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처음부터 근거도 부족한 일방적 추론에 가까웠다.
!['재치 만점' 임영웅→'애매모호' 박서준·'강력 부인' 한소희, ★ 열애설 대처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39550.1.jpg)
임영웅은 자신의 첫 열애설을 유쾌하게 해명했다.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자신의 곁에 누가 있는지 보여줬다. 그가 소개한 사람은 작곡가 조영수였다. 임영웅은 "조 작곡가님과 함께 (제주에) 놀러 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음악 이야기도 많이 했다. 이렇게 놀러 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고 전했다.
!['재치 만점' 임영웅→'애매모호' 박서준·'강력 부인' 한소희, ★ 열애설 대처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39551.1.jpg)
!['재치 만점' 임영웅→'애매모호' 박서준·'강력 부인' 한소희, ★ 열애설 대처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39554.1.jpg)
박서준의 입장은 모호했다. 열애설을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그저 '사생활'이라 말하기 어렵고, 작품에 관심을 보여달라는 것. 명확한 답변을 바라는 팬들이나 대중의 마음에 들지는 못했다. 다만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에겐 애매모호한 답변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연예계에서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사실상 인정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재치 만점' 임영웅→'애매모호' 박서준·'강력 부인' 한소희, ★ 열애설 대처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39585.1.jpg)
배우 최웅과 걸그룹 출신 배우 임나영, 배우 한소희와 모델 채종석 등도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열애설이 일었다. 특히 한소희의 경우 채종석과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것. 같은 날 파리로 출국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재치 만점' 임영웅→'애매모호' 박서준·'강력 부인' 한소희, ★ 열애설 대처법[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39587.1.jpg)
열애설이 났을 때 가장 치명적인 건 광고, 차기작 등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당장 작품 개봉이나 진행 중인 광고가 있는 스타들의 경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면 소속사 측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혹은 사진이나 영상 등 여러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생활이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최근에는 종종 스타들의 의견이 반영돼 역으로 매니지먼트가 아티스트의 의견을 따르기도 한다. 반대로 뜬금없는 열애설에 대중도 황당함을 느끼고 있을 때 보여준 임영웅의 재치는 한차례 웃고 넘길 수 있는 해프닝으로 남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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