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전북 익산에 내려왔습니다"라며 "작년부터 서울신정여중 육상부 선수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작년에 후원하던 친구가 육상을 그만두어 안타까웠는데 올해부터 새롭게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친구가 있어 기쁜 맘으로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실력이 좋은 친구라 앞으로 우리나라 육상 대표 선수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2024년부터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하는 중입니다 마라톤을 사랑하는 우리 부부가 조금이나마 열심히 하는 선수들의 꿈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며 "엘리트 선수들의 아빠이자 후원자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부분이 너무너무 많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시합 끝나고 표정과 얼굴도 닮아가는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학생들 짜장 탕수육 파티를 해주고 서울로 올라가려 합니다 ㅎ 저희 부부는 세상에서 말하는 효율과 득실을 보면서 살지 않습니다 성공과 명예 인기는 다 사라질 것들입니다 하지만 사랑과 감사와 말씀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비록 다른 길로 가고 있지만 언젠가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길 기대합니다"고 하며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고민하고 기도하고 2026년 첫날 편지를 쓴다"며 2세 계획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며 "포기도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살 연상연하 부부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임신했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사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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