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연극 '테베랜드'에서 마르틴과 페데리코 1인 2역으로 출연하는 손우현의 프로필·티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손우현은 어두운 과거를 안은 채 자신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마르틴과 그를 대변해야 하는 페데리코 사이를 오간다. 그는 약 170분간 신화, 문학, 철학 등을 넘나드는 대사 속에서 다채로운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

또 다른 사진에서 손우현은 농구공부터 묵주까지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 과연 캐릭터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촬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단숨에 A컷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손우현이 출연하는 연극 '테베랜드'는 6월 28일 개막, 오는 9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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