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첫 방송 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악귀'는 악귀에 씐 가난한 청춘 산영(김태리 역)이 악귀를 보는 민속학자 해상(오정세 역)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극 중 김태리는 오정세, 홍경과의 합을 기대케 한다. 악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서로에게 조력자가 되어주는 오정세와는 특별한 파트너, 고등학교 선배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자꾸 마주치게 되는 홍경과는 극이 진행되는 내내 의심과 믿음 사이를 줄타기하며 미묘한 관계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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