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tvN 찍고 KBS까지 점령한다…도합 450kg 먹녀들의 '위장취업' 도전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2221.1.jpg)
14일 오후 KBS Joy·채널S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연출 이종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와 이종근, 이지희 PD가 참석했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음식을 받아 먹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종근 PD는 "첫 회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셨겠지만, 네 분의 먹방 케미가 제작진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개인적으로 꽃게 먹방 편집본을 보다가 온라인으로 주문해 먹기도 했다. 현장에서 볼 때보다 모니터로 봤을 때 현장감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저희 프로그램은 모니터로 봤을 때도 현장감이 100% 이상이다"라고 자신했다.
이지희 PD는 "케미가 좋은 네 분과 함께 하고 있다. 우린 웃느라 바쁘다. 사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먹는 거에 있어서 이야기가 끊이질 않아서 재밌게 촬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네 사람은 이미 tvN '한도초과'라는 프로그램으로 함께한 적이 있다.
![[종합] tvN 찍고 KBS까지 점령한다…도합 450kg 먹녀들의 '위장취업' 도전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2236.1.jpg)
김민경은 "우린 낙오를 허락하지 않는다. 쉬면 일어나라고 손 내밀고 함께다. 우린 한 팀이지 않나. 누구 하나 농땡이 치지 않고 더 고생하지 않고 자기 역할을 맡고 분담해서 잘했던 거 같다"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홍윤화는 "실제로 사비를 제출했다. 꽃게가 제철이지 않나. 살아있는 암 꽃게가 단가가 있다. 먹는 건 순간이지만 단가 생각 못하고 먹다가 사고가 있었다. 정말 예외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tvN 찍고 KBS까지 점령한다…도합 450kg 먹녀들의 '위장취업' 도전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1997.1.jpg)
![[종합] tvN 찍고 KBS까지 점령한다…도합 450kg 먹녀들의 '위장취업' 도전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12030.1.jpg)
홍윤화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조건 본방사수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고, 풍자 역시 “우리와 함께 저녁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위장취업'은 14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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