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3지부 회원들은 지난해 6월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탬이 되도록 선한 영향력 행사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아동 시설 운영 및 성장 환경 개선 등을 비롯한 아동 복지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미래 세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영웅시대 경기3지역 회원들이 모아준 마음을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3지부 회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가수 임영웅과 함께 팬들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특별한 날에 맞춰 경기지역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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