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효리는 스위스의 지명인 'Luzern'(루체른)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세련된 선글라스를 끼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가 하면 노천 카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상순에게 받은 작은 꽃다발도 사랑스럽다.
다만, 한 사진에서 이효리는 벽에 기대고 있고 그 앞에 이상순이 서 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상순오빠 혼내는 거 아니죠?", "싸우고 있는 거 아니죠?"라는 등 의외의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연인의 감성 분위기를 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이나, 사진 속 두 사람은 어쩐지 대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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