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 김지민이 뜻밖의 데이트 상대에 당황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김지민이 화이트데이 선물로 빨간 장미와 향수를 골랐다.
이날 김지민은 신민규가 일전에 시향지를 꺼냈던 걸 기억하며 "아까 민규 오빠가 품 속에서 뭘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왜 이렇게 티를 내냐"라면서 신민규의 선물로 예상했던 꽃과 향수를 선택했다.
하지만 김지민의 데이트 상대는 새 입주자인 이후신이였다. 예상 외의 데이트 상대를 본 김지민은 "상상도 못 했다, 내가 했던 추측이 다 틀렸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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