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제작진은 극 중 천사랑을 연기하는 임윤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임윤아(천사랑 역)는 구원이 본부장으로 있는 킹호텔의 일등 친절사원 천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임윤아 특유의 싱그럽고 화사한 에너지가 스마일 퀸 천사랑 캐릭터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에 임윤아가 차기작으로 '킹더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임윤아가 연기한 천사랑은 스마일 퀸이라 불릴 정도로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는 인물이지만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보일 수밖에 없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 사연에 킹호텔도 긴밀하게 엮어있다고.
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임윤아는 "천사랑에게 킹호텔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장소다. 호텔리어로서 일하거나 웃어야 할 때 천사랑이 킹호텔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의미를 계속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면들도 많지만 천사랑은 일도 똑 부러지게 잘하고 책임감, 사명감도 있는 친구라서 그런 모습들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임윤아는 캐릭터와 작품을 향한 애정과 노력으로 '킹더랜드'를 한층 더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이에 보는 이들을 절로 사랑에 빠지게 할 스마일 퀸 임윤아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킹더랜드'는 오는 6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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