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 이하늬는 은퇴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아 넘사벽 비주얼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적인 연기까지 해내며 ‘역시 이하늬’임을 입증했다.
‘킬링 로맨스’는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로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팬덤을 형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개봉 첫 주, 영화 실관람객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70% 이하인 61%를 기록해 안타깝게 ‘깨진 달걀’이 되기도 했지만, 불과 개봉 며칠 만에 독특하고 신선한 스토리에 매료된 이들의 호평 속에 골든에그지수 70%를 넘기며 깨진 달걀을 봉합시켜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독특함을 무기로 팬덤까지 형성한 ‘킬링 로맨스’를 위해 이하늬가 다시 한번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하늬는 영화 팬들을 위해 오는 5월 1일 진행하는 단체 GV에 참석, 팬들과 다시 한번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뜨거운 사랑을 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진행하게 된 GV인 만큼, 시간을 쪼개 내어서라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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