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 매체는 ‘사냥개들’이 오는 6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며, 김새롬은 다초 알려진 통편집이 아닌 최소한의 분량으로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김새론의 촬영분을 최소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는 것. 또 후임으로 투입된 배우 정다은이 김새론과 같은 역할을 맡았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사냥개들’ 측은 “김새론 배우 분량은 제작진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 봐야지", "제작직만 불쌍"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죄송하다는 말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도 거짓 생활고 논란에 대해서는 “피해 보상이랑 또 위약금 관련해서 되게 많은 금액들이 나왔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며 "생활고 기준을 내가 정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근 가게는 오전 장사를 하지 못했다.
김새론은 부서진 차량을 타고 도주하다 경찰에 의해 붙잡혔고, 김새론이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면서 채혈 검사를 원해 인근 병원에서 채혈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나타났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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