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블랙핑크 제니와 동창, 재벌 2세 연애 중"…거짓말쟁이에 '허언증' 지적 ('오피스빌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197583.1.jpg)
거짓말 빌런은 없는 형제를 필요에 따라 만드는 것은 물론, 자신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는 동창, 말만 하면 다 알법한 재벌 2세와는 연애 중이라고 자랑하며 거짓말을 일삼았다. 하지만 그의 거짓말은 사생활에서 그치지 않고 업무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는 자격증 허위 기재는 물론 거짓 경력으로 일을 빼앗아 가는 데 이어, 남의 아이디어까지 훔쳐가는 만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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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블랙핑크 제니와 동창, 재벌 2세 연애 중"…거짓말쟁이에 '허언증' 지적 ('오피스빌런')](https://img.tenasia.co.kr/photo/202304/BF.33197582.1.jpg)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은 "이런 걸 병적 거짓말, '공상허언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 정도인데, 이런 사람들은 습관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상처럼 거짓말을 한다. 우울증, 자존감 저하, 인격장애 등의 증상으로 거짓말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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