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측은 27일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공매 참여 관련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수만 전 총괄은 카카오엔터의 SM엔터 공개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냈다. 이수만은 앞서 자신이 보유한 SM 지분 18.4% 중 14.8%를 하이브에 주당 12만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수만 측은 "이 전총괄은 하이브에게 주식을 매도할 때에도 자신의 주식에 대한 별도의 프리미엄 없이 소액주주들에게 적용될 공개매수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매도가격을 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주주총회 검사인 선임 배경에 대해서는 "에스엠의 정기주총에서 주주총회의 진행 및 결의가 적법하게 이루어지는지 조사하기 위하여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는 SM 주식 35%를 주당 15만 원에 공개매수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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