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는 솔로' 13기, 불륜 발언에 교통사고에 엉망 로맨스…"나 빌런 만드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966917.1.jpg)
지난 2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에서는 아수라장 로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슈퍼 데이트권'을 독식한 영숙은 영식, 영철, 영호와 차례로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식은 영숙의 바쁜 데이트 일정을 배려해 인근 카페로 향했다.영숙은 "여자분들끼리 얘기했을 때 결혼하기 좋은 분으로 다 영식님을 뽑았다"고 영식을 칭찬했고, 영식은 "그러면 놓치지 마십시오"라고 직구를 날렸다.
두 사람은 지난 연애의 결별 이유에 대해 공유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데이트 후 영숙은 "제가 좋아하는 완벽한 성격"이라며 "어른스럽고 배려심 있으면서 현명하시다. 제 이상형"이라고 한층 깊어진 호감을 드러냈다. 영식 역시 "(영숙님이) 모두한테 잘 대해주는 성격 같지만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영숙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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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대답에 영숙은 "네가 나 빌런 만드네, 지금"이라며 다소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영철은 "나를 선택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에 솔직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으나, 영숙은 "혹시 (날) '마음에서 소거시켜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늘 말해 달라"고 제안했다.
![[종합] '나는 솔로' 13기, 불륜 발언에 교통사고에 엉망 로맨스…"나 빌런 만드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966918.1.jpg)
영호와 데이트에 나선 영숙은 초반부터 "저희는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 같다"며 영호에게 간접적으로 거절 의사를 전했다. "제가 좀 느리다"며 이를 아쉬워한 영호는 데이트를 마치기 전 영숙에게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하지만 이내 돌아가는 길에 전봇대에 부딪혀 차가 크게 망가지는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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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영자는 숙소로 돌아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영자는 "많은 생각이 든다. 영수님도 여러 명이랑 얘기했는데 나랑 대화한 게 제일 좋았다고 했고, 상철님도 (여자) 셋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았다고 했다. 그런데 (상철님이) 현숙한테 가니까 ‘벙’ 찌더라"며 흐느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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