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지석, 발연기 논란·NG 민폐 압박…"운동으로 자기학대"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57098.1.png)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서지석이 출연했다.
이날 서지석은 현재 속해 있는 운동팀만 축구 3팀, 야구 2팀, 농구 2팀, 총 7개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최대 13개 팀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지석은 "과거에는 날아다녔었는데, 30대 후반부터는 어떤 동작을 해도 아프다. 무릎을 못 꿇는다. 선반에서 물건을 꺼낼 때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진 적도 있다. 하지만 운동할 때는 너무 아파도 참고 한다"고 말했다.
어깨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운동을 쉬어야 하니 버티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운동을 안 하면 미쳐버리겠다"며 심각한 운동 증상임을 짐작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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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 내 모습은 의미도 없고, 생산적이지 못하고, 가치도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본인을 괴롭히고 싶어서 안달난 느낌이다. 의학적으로 도를 넘는다. 건강에 해가 될 정도"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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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제대로 배운 적 없었던 서지석은 노력만으로 부딪혔다고. 첫 주연 일일드라마 '열아홉 순정' 출연 당시 자신의 NG 때문에 대선배들도 대기해야했고, 그 모든 것이 압박으로 다가왔다고 했다.
![[종합] 서지석, 발연기 논란·NG 민폐 압박…"운동으로 자기학대"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57094.1.png)
오은영 박사는 "스스로 생각하기엔 자의가 아니라 우연한 기회로 배우로 데뷔하게 됐고, 연기를 하고 나면 NG나 이런 것들로 폐를 끼치는 것 같으니 본인 내면에선 연기자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이 뿌리는 못 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종합] 서지석, 발연기 논란·NG 민폐 압박…"운동으로 자기학대"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57093.1.jpg)
![[종합] 서지석, 발연기 논란·NG 민폐 압박…"운동으로 자기학대"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57097.1.pn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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