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크러쉬가 혼잣말을 하던 중 두 번째 멤버 지코가 도착했다. 지코는 기다리던 크러쉬를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다. 지코는 "크러쉬와 중학생 때 온라인 커뮤니티로 만났다. 정확히 인연이 닿은 건 스무살이었다. 우연히 클럽 공연 이후에 설렁탕집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지금은 저한테 소중한 사람, 중요하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코는 도경수와 크러쉬에 대해 "둘은 친분은 있지만 욕은 못 하는 사이"라고 언급했다. 도경수는 "이번에 박신혜 배우 최태준 배우 축가를 같이 하게 되면서 몇 번 만나게 돼 알게 된 사이"라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경수와 많은 시간 얘기를 해보진 않았다. 점점 친해지는 단계"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정훈이 도착했다. 최정훈은 "제가 진지하긴 한데 그렇다고 막 재미없게 진지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연예인이나 음악 하는 친구들이 없다"고 덧붙였다. 최정훈이 등장한 뒤 네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며 통성명을 나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47세' 정형돈, 건강이상설 딛고 벅찬 소식 알렸다…♥결혼 17년 차에 '하숙집' 예능 도전](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9410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