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이랑 "아이돌이 먹다 남긴 간식 먹어, 소녀시대 인사에 초라"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36564.1.jpg)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이랑은 눈칫밥 먹었던 MBC 공채 막내 시절을 회상했다. '쇼! 음악중심' 녹화가 끝난 뒤 텅 빈 가수들 대기실을 방문, 먹다 남은 간식으로 허기를 채웠다고.
정이랑은 "막내 땐 돈이 없어서 끼니 거를 때도 있고, 선배들이 밥을 사주기도 하고 그러지 않냐"면서 "끼니 해결을 위해 코미디언실 반대쪽에 있는 '음악중심' 대기실에 갔다. 오후 2시가 되면 가수들이 다 떠나 이모님이 정리하기 전 먼저 갔다"고 밝혔다.
![[종합] 정이랑 "아이돌이 먹다 남긴 간식 먹어, 소녀시대 인사에 초라"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36565.1.jpg)
정이랑은 "하루는 신나게 먹고 있었는데 걸그룹이 뭘 놓고 갔나 보더라"며 "허겁지겁 입에 음식을 넣고 있는데 노크를 하더니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가 들어왔다"고 했다.
그는 "그때 음식을 안 먹은 척을 했다. 유리와 티파니는 '저희가 뭐 놓고 가서요,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다. 놓고 간 물건을 챙기고 해맑게 인사 후 떠났다"고 떠올렸다.
![[종합] 정이랑 "아이돌이 먹다 남긴 간식 먹어, 소녀시대 인사에 초라"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836563.1.jpg)
또 정이랑은 베트남 쌀국수계 백종원으로 짭짤한 부업 수입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 쌀국수가 대형 마트 입점까지 했다면서 성공신화를 알려 박수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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