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이혼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유명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역)이 신성한(조승우 역) 변호사 사무실에 등장해 사건을 의뢰한다.

이에 이서진이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이혼 소송만 맡는다는 변호사 신성한 사무실로 그녀는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맡아줄 것을 의뢰한다. 특히 불륜으로 이혼을 통보받은 상황에서 "잘 이혼하고 싶다"라는 말이 신성한을 적잖이 당황케 한다. 과연 신성한은 그녀의 의뢰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호기심이 차오른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위기에 빠진 이서진의 다양한 상황들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내에서도 불편한 시선을 받는 이서진의 표정에는 날 선 예민함이 가득 차 보인다. 신성한 변호사와의 상담에서는 특유의 기품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가 엿보인다.

사랑받는 DJ에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이서진에게 신성한은 동아줄이 되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