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선우은숙 "재혼남편 유영재, 고자여도 상관없었다" ('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763436.1.jpg)
선우은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유영재와의 러브스토리와 재혼하기까지 결심한 과정 등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 CBS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선우 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26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종합] 선우은숙 "재혼남편 유영재, 고자여도 상관없었다" ('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763435.1.jpg)
이어 "그런 기도 후에 만나서인지 (유영재에게) 마음이 움직이더라. 그래서 남편한테 '나하고 신앙생활 같이할 수 있어?' 이랬더니 '나 목사님 아들이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술도 절제할 수 있냐?' 이랬더니 '누워서 떡 먹기지!' 이랬다"고 밝혔다.
![[종합] 선우은숙 "재혼남편 유영재, 고자여도 상관없었다" ('돌싱포맨')](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763434.1.jpg)
선우은숙은 "근데 난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며 "그때 내 생각은 '이 사람이 고자라도 할 수 없다, 이 사람이 손가락이 하나 없어도 할 수 없다'였다"고 고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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