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윤영미, 20년째 외벌이 "매달 수 천 만원 생활비 홀로 감당, 남편 한심해"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68791.1.jpg)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윤영미, 황능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영미는 남편이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의 원조라고 밝혔다. 윤영미는 남편에게 마지막으로 생활비를 받은 게 20년 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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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는 "저는 매일, 매달 생활비를 벌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피눈물 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남편은 한량 같다. 한심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종합] 윤영미, 20년째 외벌이 "매달 수 천 만원 생활비 홀로 감당, 남편 한심해"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68789.1.jpg)
남편 황능준의 입장은 달랐다. 그는 "일부러 안 버는 건 아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한데 자본을 융통해서 쓸 여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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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영미, 20년째 외벌이 "매달 수 천 만원 생활비 홀로 감당, 남편 한심해"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68790.1.jpg)
또 황능준은 노동을 하고도 지인이라는 이유로 일당을 사양하거나 식당 직원에게 2만 원씩 팁을 주는 등 '가장 윤영미'를 황당하게 했다. 황능준은 돈 이야기가 시작되면 윤영미가 모진 말을 한다며 "야속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경제적 갈등은 심각했다.
![[종합] 윤영미, 20년째 외벌이 "매달 수 천 만원 생활비 홀로 감당, 남편 한심해" ('금쪽상담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668786.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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