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은 지난 10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몽골 편 2탄을 올렸다.
이날 홍진경은 게르에 자리를 잡고 한국에서 가져온 비건 만두를 굽기 시작했다. PD는 "울란바토르에서 하지 그랬냐"라고 투덜거렸고 홍진경은 "완전 로컬한테 인정받아야 되는 거다. 오지에 사는 유목민들한테 '맛있다' 소리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경영 철학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이웃 게르에 들려 만두를 시식하게 했다. 이웃들은 몽골 만두엔 야채가 없어 한국 만두가 신기하다고 했다. 몽골인들은 만두를 맛있게 먹었고 홍진경은 현지 조사에 만족했다.

홍진경은 "매력있는 술이다. 입만 대야한다. 그럼 그 향이 쫙 퍼지면서 목구멍이 뜨끈뜨끈해져"라고 했다.

이어 "(벌금) 어디다 냈는지 또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겠지. 어디다 기부하고 이렇게 안 하고 누구 줬다. 기관에 하는 것보다 개인한테 하는 게"라고 덧붙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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