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공개된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임시완이 놀러왔다.
조현아는 "우리가 안지 얼마나 됐지, 5~6년 오빠(임시완)가 군대 가기 전이니까"라고 말했다. 임시완은 군 입대 전 조현아에게 팬송을 부탁했고, 그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해졌다고.
조현아는 첫인상을 물었다. 임시완은 "그 목소리의 그 존재 같았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난 오빠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올바른 사람이구나 고장이 나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시완와 조현아는 건배를 했다. 조현아는 임시완에게 "왜 나한테 살루떼 안 하냐"라고 물었다. 평소 임사완은 눈을 마주치며 살루떼라는 건배사를 한다고.

조현아는 "연애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상형을 물었다. 임시완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 사소한 거에 행복할 수 있는 사람, 제가 여행을 진짜 좋아한다. 그런 거에도 개의치 않는(사람)"이라고 답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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