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강남길 "이혼 뒤 가정사로 수군대…60살까지 못살겠다 생각" ('당신 참 좋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503395.1.png)
30일 방송된 MBN '당신 참 좋다'에서는 강남길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강남길은 "이성미 씨가 아니었다면 큰일날 뻔했다"고 입을 열었다. 결혼 생활 14년 만에 이혼을 한 강남길을 아이들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이성미는 "오빠가 '사람들이 가정사에 대해 너무 수군거리는데 그 소리를 들었다. 미국에 가면 아이들한테 영향이 갈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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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들은 강박증이 있었다. 모든 물건의 각을 맞춰야 했다. 조금만 발전하면 자폐증이 된다고 하더라. 그걸 없애려고 2년 정도 아들이 정리해놓으면 내가 확 뒤집어버렸다. 그랬더니 지금은 개차반"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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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9살에 아이들 데리러 영국에 갔는데, 다음날 지인들과 골프를 쳤다. 그때 지인이 삶은 달걀을 줬는데 딱 얹혔다"며 "위에 실핏줄이 터져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때 아이들에게 유언을 남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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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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