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와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자체 예능 컨텐츠 'Run BTS! 2023 Special Episode - Next Top Genius Part 1'를 공개했다.

진은 멤버들과 함께 백종원이 보내준 피자를 맛있게 나눠먹으며 백종원과 함께한 유튜브 예능 '취중JIN담'을 많이 시청해달라는 틈새 홍보도 잊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첫 번째 대결은 '숫자 카드 게임'으로 0부터 6까지 쓰여진 숫자 카드 15셋트씩 총 105장의 카드로 게임이 진행되고, 무작위로 섞인 카드 7장을 나눠가지게 되며 순서대로 한장씩 숫자를 제출해 합이 16이 초과되는 순간 탈락자가 결정되는 게임이었다,
진은 똑똑한 예능 천재, 게임 천재 답게 한번에 룰을 이해하며 게임이 시작됐고, 진은 최종 3등으로 카드 게임을 마무리하며 50포인트를 획득했다.

진은 첫번째 질문인 '샤워는 일주일에 한번이 적당하다'에 O를 들며 '이건 상황마다 다르지'라는 말로 센스있게 시민임을 어필했다. 진은 라이어를 찾을 때도 예리함을 발휘했다. 평소 깔끔하기로 소문난 멤버 제이홉이 O를 들자 "야 홉아" 라는 간단한 말로 라이어를 지목했다.
다음 질문인 '나는 상큼한 과즙상이다'에는 X를 들었다. 진은 멤버 정국이 두리안 쪽 과즙상이라며 공격을 하자 "야 이 친구야, 내가 청순의 대명사여~ 우리팀의 청순함은 나밖에 없지~ 라며 특유의 청순청아한 분위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진은 라운드별 승패에 따라 20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하며 팀전을 마무리하며 달방 지니어스의 면모를 뽐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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