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뮤지컬 영화 최고의 흥행을 이끈 '알라딘'의 첫날 관객수 7만 2736명(최종 관객수 1279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또한 웰메이드 음악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맘마미아!'의 첫날 관객수 4만 8306명(최종 관객수 455만 명)과 '라라랜드'의 첫날 관객수 6만 2258명(최종 관객수 359만 명)을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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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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