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카라를 소개하며 "너무 오랜만이다, 단체 모습을 눈에 담는 것이 오랫만이라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반갑고 약간 울컥하기도 한다"며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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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라는 7년 여만의 완전체 신곡 'WHEN I MOVE' 소개를 했다. 또 아이유는 카라의 신곡 안무를 배우고, 노래 바꿔 부르기 코너에서 카라는 아이유의 '블루밍' '팔레트' 등을 열창했다.
영지는 "함께 하는 시간동안 행복했다. 무브 어게인 활동을 함께 시작해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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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는 "리스펙하고 배울 점 많은 분이라 항상 생각한다. 슈퍼스타란 생각으로 보고 있다가, 가까이서 지켜 봤을때 더 든든하고 온기 넘치는 사람이다란게 확 느껴졌다. 펄피치 의상 준비해주신것도 디테일하고 따뜻했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아이유는) 어렸을 때도 너무 성숙하고, 친절함과 다정함이 항상 묻어 있었는데, 오랜만에 만나도 항상 그대로여서 너무 좋다. 변치 않는 느낌"이라며 "여전히 따뜻한 온기를 갖고 있으니까 너무 내 마음도 편하게 해줬다. 그리고 카라에게도 응원 많이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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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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