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진이 아미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하고 의견을 제시해 정성들여 만든 캐릭터 '우떠'의 예약판매가 진행됐다.
퀄리티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진의 의견이 반영된 굿즈는 '쿠션 인형', '후디', '조거팬츠', '커트러리 세트', '디너웨어 세트' 등의 다양한 품목으로 출시됐다.

그 중에서도 진이 공항에 안고 나와 화제를 모았던 '우떠 돌 쿠션'은 60초도 되지 않아 품절이 되는 폭발력을 보였다.
'우떠 돌 쿠션'에 이어 '우떠 바디필로우', '셋업 후디' 또한 빠른 속도로 품절을 기록하며 진의 극강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품절킹', '솔드아웃 킹'으로 불리며 굿즈를 판매하는 족족 매진을 이어가는 진의 명성과 브랜드 파워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달 14일 개인 인스타 계정이 생성되었으며 두 달도 되지 않은 3일 오전 현재 133만 6천 팔로워를 돌파,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콜드플레이의 베이시스트인 가이 베리먼과 헐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우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아요'를 누르며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커스텀 시계 브랜드인 영국의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BWD, Bamford Watch Department) 계정은 우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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