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X져라" 노엘, 또 욕설→가슴에 분화구 생긴 김이나…가나전 분노한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66252.1.jpg)
지난 28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가 2-3 가나의 승리로 끝났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후반전 막바지 우리 팀 선수들에게 주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심판이 휘슬을 불며 돌연 경기 종료를 선언해 탄식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경기를 응원한 스타들은 이같은 결과에 각자의 방식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나가 X져라" 노엘, 또 욕설→가슴에 분화구 생긴 김이나…가나전 분노한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66253.1.jpg)
다만 해당 소식이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자 류승룡은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사과했다. 대신 가나전에서 연속 2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에겐 하트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우리의 마음을 대변했다.
!["나가 X져라" 노엘, 또 욕설→가슴에 분화구 생긴 김이나…가나전 분노한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66254.1.jpg)
그러면서 “그래도 정말 쫄깃했고 두 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 아픈 것도 행복하다.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러운 태세 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다. 포르투갈 경기 두 점 차 우승이라는 꿈을 품어본다”고 전했다.
!["나가 X져라" 노엘, 또 욕설→가슴에 분화구 생긴 김이나…가나전 분노한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66257.1.jpg)
개그맨 이경규는 김환 전 아나운서, 오범석 전 축구선수와 함께 중계 토크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골키퍼로 조혜련을 써야 한다. 강팀하고 할 때는 빌드업이 문제가 아니고 슈퍼 세이브를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또 앤서니 테일러 심판에게 “겟 아웃”을 외치며 “구속 시켜야 한다. 코너킥을 남겨놓고 휘슬을 부는 사람이 어딨나”라고 분노해 공감을 유발했다.
우리 선수들을 향해 무한한 응원을 보낸 스타들도 있다. 배우 공효진은 "골!! 사랑해요 조규성!! 나도 저 모습!! 오늘은 소리 질러도 되잖아요?!"라고 환호했다.
!["나가 X져라" 노엘, 또 욕설→가슴에 분화구 생긴 김이나…가나전 분노한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66258.1.jpg)
방송인 이지혜는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 아기들 재우고 오랜만에 봤는데 아쉽지만 잘했다"라고 밝혔다.
!["나가 X져라" 노엘, 또 욕설→가슴에 분화구 생긴 김이나…가나전 분노한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966266.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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