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 속 서율은 핼쑥한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겨워하는 위기의 귀공자로 돌아온 그는 이전과 다른 날카로운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것.
ADVERTISEMENT
이후 혈충의 통증이 서율의 일상을 덮을 만큼 하루하루가 목숨이 위태로운 일촉즉발의 상황. 애틋한 미소 뒤로 드러나는 날 선 아름다움이 삶의 끝에 내몰린 그의 아픔을 엿보게 한다.
위기의 귀공자와 여전히 가슴 한편에 첫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애틋한 순정남을 오가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할 황민현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ADVERTISEMENT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역),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