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주)엔케이컨텐츠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캐럴'이 오는 1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역)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 역)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티저 예고편은 월우가 근무 중인 편의점으로 난입한 문자훈(송건희 역) 패거리의 거친 행동과 욕설로 시작부터 긴장감을 일으킨다. 무차별적인 폭행이 가해지는 듯한 소리와 휴대폰 너머로 그 소리를 고스란히 듣고 있는 일우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두 형제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식] 괴물 되기로 결심한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12월 7일 개봉](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762846.1.jpg)
문자훈 패거리를 향해 달려드는 일우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 과연 일우의 처절한 복수가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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