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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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래원은 "'데시벨' 시나리오 보니 여러 가지 액션 신들이 있었다. 위험한 장면들도 많았다. 애초에 대역도 하고 자동차 신 경우에도 중간에 추격하면서 부딪히는 등 장면이 크로마, CG로 처리하고 대역분이 하기로 감독님과 협의가 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황인호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하면서 최선을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욕심을 내다보니까 제가 다 하게 됐다. 비교적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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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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