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늘어났는데…'제이쓴♥' 홍현희, 이효리 조언 있었지만 출산 65일 만에 복귀→무대 장악[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6361.1.jpg)
![관절 늘어났는데…'제이쓴♥' 홍현희, 이효리 조언 있었지만 출산 65일 만에 복귀→무대 장악[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636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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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국가가 부른다'는 '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개가수 운동회'가 열렸다. 홍현희는 응원단장으로 이번 특집에 함께했다. 홍현희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한 뒤 음악에 맞춰 무대 곳곳을 누볐다. 예사롭지 않은 현란한 춤사위로 흥을 돋웠다.
MC 붐은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홍현희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직 관절이 늘어나서 좀 절제했다"며 "오늘이 출산 65일째다. 아직 100일이 안 됐는데, 여러분들을 위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홍현희의 열정 넘치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기분까지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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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홍현희의 선택은 휴식기 없이 곧바로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의욕 가득한 방송인이자 아들을 둔 엄마로서 홍현희가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임을 방송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다.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홍현희다운 선택이기에 시청자들은 홍현희를 반겼고 홍현희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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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늘어났는데…'제이쓴♥' 홍현희, 이효리 조언 있었지만 출산 65일 만에 복귀→무대 장악[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6437.1.jpg)

한 영상에서 홍현희는 "출산 후 더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비염도 없어졌다. 지금 몸이 교차하는 시기라서 잘만 관리하면 비염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시간을 나눠서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는 부부. 제이쓴이 "제가 불침번을 선다"고 하자 홍현희는 "나는 시어머니와 같이 오전에 보고, 이쓴 씨는 오로지 혼자 밤에 육아한다. 그래서 패턴이 완전히 무너졌다. 어깨와 관절도 많이 아프다"고 전하기도 했다.
몸 사리지 않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홍현희.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일을 놓지 않는 워킹맘이 된 홍현희에게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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