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4일째인 10월 12일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 3주 차 만에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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