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 역)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의문의 젠틀맨(박성웅 역)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추적극. 영화의 제목 '라방'은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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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과 필사의 대결을 펼치는 프리랜서 PD 동주는 박선호가 맡았다. 올해 군 제대 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에 출연하며 활동을 예고한 그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박선호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생중계되고 있는 위기의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펼칠 예정.
위기에 빠진 동주의 여자친구 수진 역은 김희정의 몫이다. 김희정은 '라방'을 통해 뜻하지 않게 젠틀맨의 불법 라이브 방송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한 수진을 통해 심장을 졸이게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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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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