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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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해인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나라와 언어의 장벽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 물론 현장에는 늘 통역해주시는 분이 계셨다. 감독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눈빛과 바디 랭귀지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류가 느껴졌다. 감독님이 어떤 걸 원하시는지, 이 컷에서 이 신에서 뭘 원하시는지, 제가 어떤 걸 표현해야 하는지 캐치 해주셨다. 큰 대화는 오히려 필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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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커넥트'는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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