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영화 '비정성시',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무간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 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양조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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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글리치', '커넥트'는 부산국제영화제 OTT 시리즈 섹션인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됐다. 온 스크린 섹션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뿐만 아니라 그 외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미리 선보인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역)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역)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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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존 랜도 프로듀서가 오후 4시 기자 간담회를 연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약 18분가량의 '아바타: 물의 길' 풋티지 영상이 국내 최초 공개된다. 이와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참여해 존 랜도 프로듀서와 함께 라이브 Q&A를 진행한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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