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수영이 6일 '8살 연하' 예비 아내 허수양 씨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내달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셈.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격적으로 잘 맞는다는 두 사람. 덕분에 양가 어른들도 결혼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고.
김수영은 "결혼식이 한 달 정도 남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그냥 즐겁다. 여자친구와 소꿉장난하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두사람의 신혼집은 아내의 근무지 근처인 강원도 원주에 마련됐다. 김수영은 "신혼집 인테리어를 할 때 편백나무를 사용했다. 오래오래 건강을 신경 쓰며 살고 싶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수영은 결혼뿐 아니라 사업으로도 승승장구 중이다. 현재 유통 마케팅 업체 너로픽마켓 대표로 활동 중이며 인테리어 업체 한길로spc강마루 상임이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