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블로그 등을 통해 트롯 오디션 도전가수 'K'로 알려졌던 인물이 바로 김태형임이 밝혀지며 그의 깜짝 변신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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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은 "10대때부터 가장 믿고 의지하던 매니저이자 누나인 마운틴무브먼트 대표님과 못다했던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라며 "굉장히 두렵고 힘든 도전이지만 내 인생 마지막 도전이란 생각으로 누나의 손을 잡았다. 김태형이 클릭비가 아닌 연예인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도전하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도전장을 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김태형은 클릭비 시절부터 가장 아끼던 친구였다. 고등학생이었던 태형이가 감정을 조절하며 노래를 부르던 모습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다"라며 김태형과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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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태형이는 인지도와 함께 똑 부러지는 외모의 소유자"라며 "어쩌면 새로운 모습의 김태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기회가 없어 꺼내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만큼 편견없이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김태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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