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역 주종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종혁은 8년째 친한 형과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룸인데 같이 방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5명이 산 적도 있다. 같이 힘든 친구들이 오다보니까 점점 많아졌다. 지금은 형이랑 둘이서만 살고 있다. 2층 침대를 썼다가 양 옆으로 놓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불편한 건 없나. 집에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거나 할 때"라고 물었다. 주종혁은 "서로 배려하는 것 같다. 집은 우리만의 공간이라고 정해놓았다"고 답했다.

주종혁의 아버지가 직접 아들을 위해 사인을 만들어줬다고. 주종혁 아버지는 "사인은 멋있어야 한다고 몇 달을 만들어 주셨다"고 했다. 그는 직접 아버지가 만든 사인을 해 보여줬다.

![[종합] "8년째 동거 중"…'우영우' 권모술수 주종혁의 깜짝 고백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264286.1.jpg)
주종혁은 "너무 제 생각만 했네요"라면서 반성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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